"세계 최고 수입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

"세계 최고 수입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

2018.08.17. 오후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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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여배우는 스칼렛 요한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가 현지 시간 16일 세전 수입 기준으로 지난해 6월부터 1년 동안 할리우드 주요 여배우들이 벌어들인 수입을 조사한 결과 요한슨은 4천50만 달러, 우리 돈으로 456억 원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요한슨은 마블 슈퍼히어로 10주년 기념작 '어벤저스'에 출연해 엄청난 수입을 올렸고 '아일 오브 독스'의 목소리 연기 등으로 부수입도 챙겼습니다.

'멜레피센트'로 고액 출연료를 받은 앤젤리나 졸리는 2천800만 달러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여배우 2위를 차지했습니다.

'프렌즈' 이후 히트작 없이도 에미레이트 항공 등 광고로 고액 수익을 올린 제니퍼 애니스턴이 천950만 달러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에는 '라라랜드'의 엠마 스톤이 최고 수입 여배우 1위였지만 올해는 5위안에 들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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