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월드컵 결과 맞혀온 '점쟁이 돼지', 러시아 월드컵 결과 예측

美 대선·월드컵 결과 맞혀온 '점쟁이 돼지', 러시아 월드컵 결과 예측

2018.06.15. 오후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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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월드컵 결과 맞혀온 '점쟁이 돼지', 러시아 월드컵 결과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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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월드컵, 2016 미국 대선과 영국의 브렉시트, 윔블던 경기 결과를 모두 정확하게 맞힌 영국의 점쟁이 돼지가 2018 러시아 월드컵 결과를 예측했다.

돼지의 이름은 미스틱 마커스(Mystic Marcus). 마커스의 주인인 줄리엣 스티븐스(Juliette Stevens) 씨는 마커스가 100%의 예측률을 가진 돼지라고 주장하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선전할 네 국가를 공개했다.

줄리엣은 마커스 주위에 나라 이름이 적힌 사과를 놓고, 마커스가 선택한 국가가 월드컵에서 4강에 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美 대선·월드컵 결과 맞혀온 '점쟁이 돼지', 러시아 월드컵 결과 예측


美 대선·월드컵 결과 맞혀온 '점쟁이 돼지', 러시아 월드컵 결과 예측

줄리엣에 따르면 마커스가 선택한 곳은 벨기에,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와 우루과이. 마커스는 아르헨티나 국기가 꽂힌 사과를 제일 먼저 먹고 이어 나머지 세 국가를 선택했다.

아르헨티나의 현재 피파랭킹은 5위이며 러시아 월드컵 예선기록 7승 7무 4패다. 벨기에는 피파랭킹 3위에 러시아 월드컵 예선기록 9승 1무 0패, 우루과이는 피파랭킹 14위에 러시아 월드컵 예선기록 9승 4무 5패, 나이지리아는 피파랭킹 48위에 러시아 월드컵 예선기록 4승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2018 러시아 월드컵은 어제(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6일까지 총 33일간의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사진 출처 = Merc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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