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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주 가운데 한인이 가장 많이 사는 캘리포니아에서 한국 운전면허 효력을 인정하는 법안이 첫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 상원 교통·주택위원회는 공청회에서, '한국-캘리포니아 운전면허 상호 인정 프로그램 도입 법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이 법안은 한국 운전면허 소지자가 운전면허를 신청할 때 주행시험을 면제하는 게 주요 내용으로, 캘리포니아 거주 증명과 체류 자격 증명, 운전면허 번역 공증본만 제출하면 면허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 법안은 앞으로 상원 재정위원회와 전체 회의, 하원 교통·주택위원회, 재정위원회, 전체 회의, 주지사 심의 등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지금까지는 한국 운전면허 소지자가 캘리포니아 주에 체류할 경우 차량국이 주관하는 주행시험을 통과해야 면허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캘리포니아 주 상원 교통·주택위원회는 공청회에서, '한국-캘리포니아 운전면허 상호 인정 프로그램 도입 법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이 법안은 한국 운전면허 소지자가 운전면허를 신청할 때 주행시험을 면제하는 게 주요 내용으로, 캘리포니아 거주 증명과 체류 자격 증명, 운전면허 번역 공증본만 제출하면 면허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 법안은 앞으로 상원 재정위원회와 전체 회의, 하원 교통·주택위원회, 재정위원회, 전체 회의, 주지사 심의 등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지금까지는 한국 운전면허 소지자가 캘리포니아 주에 체류할 경우 차량국이 주관하는 주행시험을 통과해야 면허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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