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 북한 핵·미사일 시험 중단 제안은 "놀라운 진전"

펜스, 북한 핵·미사일 시험 중단 제안은 "놀라운 진전"

2018.03.13. 오전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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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북한의 핵·미사일 시험 중단과 한미연합훈련 양해 제안에 대해 "놀라운 진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현지 시간 12일 저녁 방영 예정인 폭스 뉴스 인터뷰에서 북한의 이런 입장 변화는 트럼프 대통령의 냉정한 접근법이 가져온 성과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대통령이 북한 정권에 유례없는 경제·외교 압박을 가해 이런 돌파구가 마련됐다며 이는 대통령이 세계 무대에서 선보인 강력한 리더십의 결과라며 돌파구가 맞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비핵화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대통령이 자주 하는 말처럼 '두고 보자'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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