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프리 출연 '시간의 주름' 단숨에 박스오피스 2위

윈프리 출연 '시간의 주름' 단숨에 박스오피스 2위

2018.03.13. 오전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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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적 미국 대선 주자로 급부상한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가 스크린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판타지 SF 영화 '시간의 주름'이 북미 영화 흥행수입 '박스 오피스' 순위에서 개봉과 동시에 2위를 기록했습니다.

흑인 어벤저스로 통하는 '블랙 팬서'가 4주 넘게 굳건한 1위를 지키는 가운데 윈프리의 티켓 파워를 앞세운 '시간의 주름'이 약진한 것입니다.

현지 시간 12일 박스 오피스 모조와 컴캐스터, 할리우드 연예 매체에 따르면 '시간의 주름'은 지난 주말 북미 3천980개 스크린에 걸리며 3천330만 달러, 355억 원을 벌어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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