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추락 여객기 탑승객 시신 발견

이란 추락 여객기 탑승객 시신 발견

2018.02.21. 오전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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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추락 여객기 탑승객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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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남서부 산악 지대에 추락한 여객기의 탑승객 시신 30구가 발견돼 15구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사고 여객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65명이 탔고, 추락 사고로 전원이 숨졌습니다.

이란 구조 당국과 군은 여객기가 추락한 직후 수색에 나섰으나 악천후와 최고 해발 4,400m의 험준한 산세 탓에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지난 18일 오전 테헤란 공항을 출발해 남서부 야수즈로 향하던 이란 아세만항공 소속 여객기는 이륙 50분 후 추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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