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로힝야 사태 규탄 결의안 채택

유엔, 로힝야 사태 규탄 결의안 채택

2017.12.06. 오전 02:5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유엔이 로힝야족 사태와 관련해 미얀마 정부를 규탄하고 유엔의 현지 조사 등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유엔인권이사회는 특별 회의에서 결의안을 표결에 부쳐, 전체 47개 이사국 가운데 33개국의 찬성으로 통과시켰습니다.

결의안은 "미얀마 내 로힝야족을 상대로 반인권적인 범죄가 저질러지고 있다"고 비판하고 미얀마 정부가 가해자 처벌과 유엔 차원의 공정한 조사, 구호 인력의 현장 접근권을 보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