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가 가장 중요... 새 대북 전략 찾아야"

"평화가 가장 중요... 새 대북 전략 찾아야"

2017.08.16. 오전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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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통일외교안보 특보인 문정인 명예교수는 무엇보다 전쟁이 아닌 평화를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긴다는 정부의 입장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문 특보는 미국 뉴스채널 CNN과의 인터뷰에서 지금의 군사적 긴장을 과거 도끼 만행 당시 이후 가장 심각한 상황으로 평가한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또 북한이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을 보유했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거기에 맞는 전략을 찾아야 한다며, 북한이 핵을 포기하게 할 만한 반대 급부를 관계국들이 협력해서 찾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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