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북한을 향해 연일 강경 발언을 내놓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에는 군사적 해법이 장전됐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11일 오전 7시 반쯤, 트위터를 통해 군사적 해법이 완전히 준비·장전됐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군사적 해법을 언급하면서 '북한이 현명하지 않게 행동한다면'이라는 전제를 달았고, 북한 김정은이 다른 길을 찾기를 바란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뉴저지 주에 있는 자신의 골프클럽에서 국가안보회의 관계자들과 회의를 한 뒤 기자들을 만나 북한이 괌을 공격한다면 아무도 보지 못했던 일이 일어나게 될 것이라며 보복 공격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김웅래 [woongra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11일 오전 7시 반쯤, 트위터를 통해 군사적 해법이 완전히 준비·장전됐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군사적 해법을 언급하면서 '북한이 현명하지 않게 행동한다면'이라는 전제를 달았고, 북한 김정은이 다른 길을 찾기를 바란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뉴저지 주에 있는 자신의 골프클럽에서 국가안보회의 관계자들과 회의를 한 뒤 기자들을 만나 북한이 괌을 공격한다면 아무도 보지 못했던 일이 일어나게 될 것이라며 보복 공격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김웅래 [woongra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