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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은 최근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서 발생한 한국인 모녀 상대 강도 사건과 관련해 해당 지역 경찰에 조속한 범인 검거를 요청했습니다.
LA 총영사는 현지 시간으로 어제, 지역 경찰청장을 면담해 한인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한 우리 정부의 우려와 함께 이 같은 요구를 전달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청장은 해당 사건이 어느 정도 계획된 범죄로 보인다며 인근 여러 경찰 당국과 긴밀하게 공조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국을 여행하던 한국 모녀는 지난 16일 오후 6시쯤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호텔 주차장에서 강도를 당했고, 이 과정에서 어머니가 크게 다쳤습니다.
김웅래 [woongra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LA 총영사는 현지 시간으로 어제, 지역 경찰청장을 면담해 한인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한 우리 정부의 우려와 함께 이 같은 요구를 전달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청장은 해당 사건이 어느 정도 계획된 범죄로 보인다며 인근 여러 경찰 당국과 긴밀하게 공조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국을 여행하던 한국 모녀는 지난 16일 오후 6시쯤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호텔 주차장에서 강도를 당했고, 이 과정에서 어머니가 크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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