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두 딸 둔 아버지로서 맨체스터 테러에 가슴 무너져"

오바마 "두 딸 둔 아버지로서 맨체스터 테러에 가슴 무너져"

2017.05.26. 오전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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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두 딸 둔 아버지로서 맨체스터 테러에 가슴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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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영국에서 발생한 맨체스터 테러와 관련해 "두 딸을 둔 아버지로서 보기 드문 비극에 가슴이 무너진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베를린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저스틴 웰비 켄터베리 대주교와 함께 자살폭탄테러 희생들에 대해 조의를 표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모든 가족들에게 테러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잔악무도한 것이라며 맨체스터는 그 폭력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 세계 모든 가족들이 테러 희생자 가족들과 함께 비통해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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