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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18일에 이어 24일에도 추가로 탄도미사일 엔진 시험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CNN 방송은 미국 국방부 관리 2명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이번 미사일 엔진 시험은 최근 몇 주 동안 이뤄진 북한의 3번째 실험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앞서 지난 18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발사장에서 국방과학원이 자체적으로 새로 개발한 '고출력엔진 지상분출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 관계자는 초기 분석작업 결과 북한이 분출시험을 했다면서 선보인 신형 고출력 엔진이 결국 대륙간탄도미사일에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북한이 처음 분출시험 사실을 공개했을 때 엔진 크기를 볼 때 북한이 보유했다고 주장한 ICBM에 적용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국 CNN 방송은 미국 국방부 관리 2명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이번 미사일 엔진 시험은 최근 몇 주 동안 이뤄진 북한의 3번째 실험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앞서 지난 18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발사장에서 국방과학원이 자체적으로 새로 개발한 '고출력엔진 지상분출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 관계자는 초기 분석작업 결과 북한이 분출시험을 했다면서 선보인 신형 고출력 엔진이 결국 대륙간탄도미사일에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북한이 처음 분출시험 사실을 공개했을 때 엔진 크기를 볼 때 북한이 보유했다고 주장한 ICBM에 적용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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