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원 정보위원장 "대북선제타격 태세 갖춰야"

美 하원 정보위원장 "대북선제타격 태세 갖춰야"

2017.03.20. 오전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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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소속 데빈 누네스 하원 정보위원장은 북한의 핵무기 운반 능력 개발이 가까워지면 질수록 선제타격을 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누네스 위원장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틸러슨 국무장관의 대북 군사력 옵션 관련 발언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렇게까지 가지 않기를 바라지만 북한은 완전히 고삐 풀린 정권이라며 선제타격의 불가피성을 강조했습니다.

누네스 위원장은 또 오바마 정부의 전략적 인내 정책을 폐기해 기쁘다면서 핵무기가 한국이나 일본, 미국에서 터지도록 놔둬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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