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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언론이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보호주의는 자기를 해치고 남도 해치는 일이 될 것이라며 공존공영의 정상궤도로 돌아오라고 촉구했습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 탈퇴를 선언하고 '미국 제품 구매와 미국인 고용'이라는 구호를 내걸었는데, 과연 이런 보호주의가 미국을 다시 부강하게 할 수 있느냐며 반론을 제기했습니다.
신문은 이어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성장률을 올리기 위해 무역상대국을 압박하고 수천억 달러의 무역적자를 낮추려는 것은 기본적인 경제규율을 무시한 황당한 논리이며 무역상대국들이 이를 용인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미국에서 단기간 내 보호주의 조치가 더욱 기승을 부리면서 세계 경제를 혼란스럽게 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조치로 개발도상국들이 특히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보호주의는 미국을 다시 부강하게 하는 바른 길이 아니며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이 상호존중하면서 시장경제의 기초 위에서 정상적인 경제무역을 하는 것이 정도라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 탈퇴를 선언하고 '미국 제품 구매와 미국인 고용'이라는 구호를 내걸었는데, 과연 이런 보호주의가 미국을 다시 부강하게 할 수 있느냐며 반론을 제기했습니다.
신문은 이어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성장률을 올리기 위해 무역상대국을 압박하고 수천억 달러의 무역적자를 낮추려는 것은 기본적인 경제규율을 무시한 황당한 논리이며 무역상대국들이 이를 용인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미국에서 단기간 내 보호주의 조치가 더욱 기승을 부리면서 세계 경제를 혼란스럽게 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조치로 개발도상국들이 특히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보호주의는 미국을 다시 부강하게 하는 바른 길이 아니며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이 상호존중하면서 시장경제의 기초 위에서 정상적인 경제무역을 하는 것이 정도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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