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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서해를 관할하는 북해함대에 처음으로 최신예 이지스 구축함을 배치했다고 외교 전문지, 더 디플로매트가 보도했습니다.
더 디플로매트는 중국이 자체 제작한 052D급 이지스 구축함인 시닝함이 취역식을 마치고 해군 북해함대에 배속됐다고 밝혔습니다.
한반도 유사시 출동하는 북해함대에 052D급 이지스 구축함이 배치된 것은 처음입니다.
052D 구축함은 중국이 개발한 첫 이지스함인 052C급보다 레이더와 무기 체계가 개량됐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052D급 구축함에 장착된 레이더가 F-35를 포함한 미국의 스텔스 전투기도 탐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더 디플로매트는 미 해군정보국 보고서를 인용해 052D 구축함은 넓은 범위의 방공망을 지원할 수 있어 중국 해군이 꿈꿔온 '대양 해군' 건설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중국 해군은 앞으로 052D급 구축함 18척을 실전 배치할 계획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더 디플로매트는 중국이 자체 제작한 052D급 이지스 구축함인 시닝함이 취역식을 마치고 해군 북해함대에 배속됐다고 밝혔습니다.
한반도 유사시 출동하는 북해함대에 052D급 이지스 구축함이 배치된 것은 처음입니다.
052D 구축함은 중국이 개발한 첫 이지스함인 052C급보다 레이더와 무기 체계가 개량됐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052D급 구축함에 장착된 레이더가 F-35를 포함한 미국의 스텔스 전투기도 탐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더 디플로매트는 미 해군정보국 보고서를 인용해 052D 구축함은 넓은 범위의 방공망을 지원할 수 있어 중국 해군이 꿈꿔온 '대양 해군' 건설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중국 해군은 앞으로 052D급 구축함 18척을 실전 배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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