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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고려항공이 다음 달부터 평양-베이징 구간을 주 3회로 축소 운행합니다.
베이징 항공업계에 따르면 고려항공은 지난 7월 중하순부터 평양-베이징 구간을 주 5회 운항했으나 다음 달부터 주 3회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고려항공 관계자는 동절기에 접어들어 운항 편수를 감축하게 됐으며 다른 이유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 베이징 소식통은 "고려항공은 동절기가 되면 여행 수요 등이 줄어들면서 감편을 해왔다"면서 "올해는 특히 대북 제재 영향으로 탑승객들이 줄면서 자체적으로도 감편이 불가피한 상황이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베이징 항공업계에 따르면 고려항공은 지난 7월 중하순부터 평양-베이징 구간을 주 5회 운항했으나 다음 달부터 주 3회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고려항공 관계자는 동절기에 접어들어 운항 편수를 감축하게 됐으며 다른 이유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 베이징 소식통은 "고려항공은 동절기가 되면 여행 수요 등이 줄어들면서 감편을 해왔다"면서 "올해는 특히 대북 제재 영향으로 탑승객들이 줄면서 자체적으로도 감편이 불가피한 상황이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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