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대통령 "구호대 폭격 안 했다...휴전 깨진 건 미국 탓"

시리아 대통령 "구호대 폭격 안 했다...휴전 깨진 건 미국 탓"

2016.09.22. 오후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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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구호대 공격 책임을 부인하면서, 미국 탓에 휴전이 깨졌다고 비난했습니다.

아사드 대통령은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AP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내전 장기화 주범은 미국이라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19일 알레포로 물자를 나르던 적십자 구호대를 공격한 주체는 시리아군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또 러시아군을 공격 주체로 추궁하는 미국의 주장은 거짓이라고 성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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