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빈 공항, 전산 장애로 하루 동안 마비

오스트리아 빈 공항, 전산 장애로 하루 동안 마비

2016.08.29. 오후 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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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빈 국제공항에서 전산 장애로 수십 편의 항공편 운항이 취소됐다가 하루 만에 정상화됐습니다.

빈 공항 당국은 어제(28일) 오후 벨기에 브뤼셀과 빈의 공항 관제 시스템에 전산 오류가 발생해 항공기 63편의 운항이 취소되면서 승객 3천여 명이 불편을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공항 측은 해킹 흔적은 없다며, 오늘 오전 시스템이 복구돼 여객기 운항이 정상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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