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올림픽 선수단이 공항에서 맞닥뜨린 '뜻밖의 난관'

영국 올림픽 선수단이 공항에서 맞닥뜨린 '뜻밖의 난관'

2016.08.25. 오후 2:0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영국 올림픽 선수단이 공항에서 맞닥뜨린 '뜻밖의 난관'
AD

2016 리우 올림픽에서 종합 2위라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둔 영국 대표팀이 뜻밖의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바로 영국공항에서 자신의 짐을 찾는 미션을 맞닥뜨린 것입니다. 선수단은 모두 똑같이 생긴 여행 가방을 지급 받아 어떤 가방이 자신의 짐인지 전혀 구분할 수 없었습니다.



영국 올림픽 선수단이 공항에서 맞닥뜨린 '뜻밖의 난관'


영국 체조선수 베키 다우니는 자신의 트위터에 곤란을 겪는 영상을 올리며 "재미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정 선수 알렉스 그레고리 역시 똑같은 가방 수백 개가 놓인 공항 사진과 함께 "누구 내 빨간 가방 보신 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비록 짐을 찾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다행히 영국 선수단은 무사히 자신의 짐을 찾아 집으로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PLUS 정윤주 모바일 PD
(younju@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