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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 당선인은 마약 밀매업자들이 체포를 거부하며 저항할 경우 총기를 보유한 시민들이 사살해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두테르테 당선인은 남부 다바오시에서 열린 당선 축하 행사에서 시민들이 정부가 벌이는 범죄와의 전쟁을 지원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두테르테 당선인은 범죄 소탕을 도운 시민들에게는 보상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두테르테는 대통령 취임 6개월 안에 범죄와 부패를 근절하겠다고 국민들에게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인권단체들은 범죄 소탕 과정에서 광범위한 인권 침해가 이뤄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두테르테 당선인은 남부 다바오시에서 열린 당선 축하 행사에서 시민들이 정부가 벌이는 범죄와의 전쟁을 지원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두테르테 당선인은 범죄 소탕을 도운 시민들에게는 보상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두테르테는 대통령 취임 6개월 안에 범죄와 부패를 근절하겠다고 국민들에게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인권단체들은 범죄 소탕 과정에서 광범위한 인권 침해가 이뤄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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