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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로 파괴됐던 벨기에 브뤼셀 자벤텀 국제공항의 출국장 시설이 복구돼 현지 시각 1일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3월 22일 16명의 목숨을 앗아간 브뤼셀 공항 출국장 자살 폭탄 테러로 브뤼셀 공항은 전면 폐쇄됐다 지난달 3일 부분적으로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출국장 시설 재개장에 따라 승객들이 111개 체크인 카운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브뤼셀 공항 운영회사의 아르노 파이스트 최고경영자는 운항 편수가 증가하고 공항 시설 복구가 속속 이뤄짐에 따라 다음 달 중순까지는 공항 운영이 완전 정상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지난 3월 22일 16명의 목숨을 앗아간 브뤼셀 공항 출국장 자살 폭탄 테러로 브뤼셀 공항은 전면 폐쇄됐다 지난달 3일 부분적으로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출국장 시설 재개장에 따라 승객들이 111개 체크인 카운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브뤼셀 공항 운영회사의 아르노 파이스트 최고경영자는 운항 편수가 증가하고 공항 시설 복구가 속속 이뤄짐에 따라 다음 달 중순까지는 공항 운영이 완전 정상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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