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에서 반지 훔친 여성 체포...알고 보니 가짜

시신에서 반지 훔친 여성 체포...알고 보니 가짜

2016.04.14. 오전 06:3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장례식장에서 관을 열고 시신의 손에서 반지를 훔친 미국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미국 텍사스 주 오데사 경찰은 지난 8일 선셋 메모리얼 장례식장에서 관을 열고 88세 고인의 시신에서 반지를 훔친 41살 케일린 홈펠드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홈펠드가 훔친 반지는 확인 결과 10달러짜리 가짜 반지로 드러났지만, 액수와 상관 없이 그녀는 중범죄로 처벌받을 것이라고 현지 경찰은 말했습니다.

김기봉[kgb@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