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북 기록 뒤엎을 '131세 노인' 발견

기네스북 기록 뒤엎을 '131세 노인' 발견

2016.01.15. 오전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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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살아있는 사람 중에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은 몇 살일까요?

기네스북에는 일본 남성 야스타로 코이데 씨가 112세로 살아있는 최고령자로 올라있습니다.

그런데,브라질의 한 마을에 올해 131세가 된 주앙 코엘료 더 소우자 씨가 생존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겁니다.

더 놀라운 건 101세에 마지막으로 자식을 낳았다는 점인데요.

젊은 시절 고아가 되는 바람에 고된 일을 해야 했지만 지금도 쌀밥과 고기, 생선을 주식으로 식사를 거르지 않을 만큼 건강하시다고 합니다.

아직 확인 작업을 거쳐야 할텐데요, 만약 기네스북이 소우자씨의 나이를 공식 확인하면 소우자 씨는 세계 최고령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지금까지 역사상 가장 오래 산 사람은 1997년에 122세 나이로 세상을 떠난 프랑스 여성 잔느 칼망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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