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폭발...3명 사망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폭발...3명 사망

2016.01.14. 오후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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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국제부 취재기자가 연결돼 있습니다.

조금 더 들어온 소식이 있는지 자세하게 들어보겠습니다. 박희천 기자!

오늘 오전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폭발이 있었다고요?

[기자]
현지 시각으로 오늘 오전 10시 50분에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도심의 쇼핑몰 부근에서 여러 차례 폭발과 총격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적어도 3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폭발이 일어난 곳은 고급호텔과 프랑스 대사관을 비롯한 외국대사관이 몰려 있는 도심지역입니다.

현지 언론은 경찰이 커피숍 앞에서 용의자로 보이는 인물과 총격을 벌였다고 보도했습니다.

누가 사건을 벌였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을 봉쇄하고 취재진의 접근을 막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시 한 번 전해드리겠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오늘 오전 10시 50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도심의 쇼핑몰 부근에서 여러 차례 폭발과 총격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적어도 3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폭발이 일어난 곳은 고급호텔과 프랑스 대사관을 비롯한 외국대사관이 몰려있는 도심지역입니다. 현지 언론은 경찰이 커피숍 앞에서 용의자로 보이는 인물과 총격을 벌였다고 보도했습니다.

누가 사건을 벌였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을 봉쇄하고 취재진의 접근을 차단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박희천 기자, 지금 궁금한 부분들이 많은데요.

들어온 소식은 많이 없는 걸로 알려져 있지만 지금 이야기를 나누어보겠습니다.

일단 오늘 이 폭발이 일어난 게 오늘 오전 10시 50분쯤이죠?

[기자]
현지 시각으로 오늘 오전 10시 50분, 11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앵커]
현재까지 피해자가 3명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지금 로이터통신의 화면으로 봤을 때 폭발의 규모가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피해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 않습니까?

[기자]
지금까지 들어온 내용으로는 한 3명 정도가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고 사망한 시신들이 주요도로 부근에 널려있다, 이렇게 보도가 들어 오고 있는데요.

여러 차례 폭발이 일어났었다는 점과 총격이 계속됐다는 점을 미뤄봤을 때는 사망자나 부상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앵커]
현재로써는 이게 테러인지 여부가 궁금한 상황인데요.

현재 총격전을 벌이고 있는 상태인가요?

아직 붙잡히지 않았죠?

[기자]
현지언론이 전해진 바에 따르면 스타벅스로 올려져 있는데요.

커피숍 앞에서 용의자로 보이는 인물하고 총격을 벌이고 있다고 이렇게 보도가 들어왔었거든요.

그다음에 지금까지 보면 5번 정도의 폭발이 발생했다.

그래서 사망자는 한 3명 정도 되는데 이 가운데 1명은 경찰관이다, 이런 내용도 지금 들어와 있습니다.

나머지 2명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요.

그다음에 정확하게 누가 이런 사건을 벌였는지는 아직 현지 언론에 의해서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앵커]
5번 정도, 그것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도심 한복판에서 5차례 폭발이 있었다는 것. 혼자 하기는 힘든 일일 것 같습니다.

테러인지 여부에 대해서 지금 어떻게 봐야 될까요?

[기자]
일단 폭발이 5번 정도 일어났다는 것은 계획된 테러일 가능성이 높은 것을 보여주고요.

그다음에 아마 사안의 심각성 때문에 인도네시아에서는 대테러전단반까지 투입해서 사건을 정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찰도 지금 진압작전을 벌이고 있다, 이런 소식도 들어와 있습니다.

[앵커]
지금 화면을 설명해 주실까요.

지금 이게 어떤 장면인지 알려진 게 있습니까?

[기자]
지금 보니까 제가 보이는 화면이 CNN인데요.

현지 경찰들이 커피숍 부근 도로에서, 인도쪽인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 무장한 경찰들이 아마 용의자들과 대치하고 있는 그런 모습을 화면을 통해서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얼마 전에 터키 이스탄불에서 IS로 추정되는 폭발이 있지 않았습니까?

자살폭탄테러였는데 지금 전세계에서 이렇게 소규모의 테러들이 지금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직 지금 인도네시아 폭발이 테러인지 여부는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지금 현지 경찰은 어떻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간단하게 다시 한 번 정리해 주실까요.

[기자]
경찰에서 특별하게 이 사안에 대해서 발표한 내용은 아직 없고요.

왜냐하면 한창 진압작전이 전개 중이기 때문에 이거 관련해서 브리핑을 했다 거나 따로 경찰에서 발표한 내용은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심지역을 갖다가 바리게이트를 치고 다른 사람들의 접근을 막고 있는 상황에서 용의자들을 상대로 지금 진압작전을 벌이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아직도 사건이 현재진행형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기자]
그다음에 목격자들의 말이 들어와 있는데요, AP통신에서요.

목격자의 말에 따르면 폭발이 아마 자살폭탄테러인 것 같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진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고요, 하지만 5차례 정도의 폭발이 일어났고 또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일부 목격자들은 자살폭탄테러일 것 같다는 말을 한 것으로 봤을 때는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그런 테러일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AP통신에 따르면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해서 말을 했는데 이번 폭발이 자살폭탄테러로 인한 것 같다는 말을 했다는 거죠? 아직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지만요.

하지만 지금 현지에서 경찰과 그리고 용의자가 총격전을 벌이고 있다고 하는 외신들의 소식을 봤을 때 용의자 같은 경우에는 숨지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군요?

[기자]
화면에서 보기에는 아직도 진압작전이 이뤄지고 있거든요.

일단 계속 진압작전이 진행 중인 건지 상황이 끝난 것인지는 아직 화면을 통해서는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앵커]
지금까지 들어온 소식을 다시 한 번 정리해 보면요.

오늘 오전 10시 50분쯤에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도심에서 백화점, 쇼핑몰 인근에서 테러 공격으로 추정되는 수차례 총격이 발생했다라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박희천 기자, 지금 폭발이 일어난 지역, 자카르타 수도의 대사관 또 쇼핑몰들이 몰려있는 지역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어떤 지역인지 설명을 해 주실까요?

[기자]
일단 지금까지 들어온 내용을 정리해 보면요.

폭발이 일어난 곳은 자카르타에서도 도심에 속하는 곳입니다.

외신에 따르면 고급 호텔이 있고요.

그다음에 외국대사관들도 몰려있는 지역이라고 합니다.

프랑스 대사관도 이 지역에 합니다.

그다음에 사건이 발생한 구체적인 지점을 보게 되면 자카르타의 사리나 백화럼 옆에 있는 커피숍 그다음에 스타벅스로 알려져 있는데 그다음에 그곳 근처에 경찰서도 있었다고 합니다.

[앵커]
일단 대사관이 몰려있는 지역 그리고 도심 한복판에서 발생했다는 걸로 봤을 때는 한 명에 의한 범죄일 가능성보다는 어떤 계획적인 범죄, 일단 테러일 가능성도 현재로써는 높아 보이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기자]
그런데 아까 말씀을 드렸다시피 이게 한 군데에서 발생한 게 아니라 폭발이 적어도 5군데에서 폭발이 있었다는 소식이 들어와 있거든요.

그 이후에는 총격이 또 벌어져서 경찰이 진압작전 중이고요.

여러 가지 사안들. 특히 또 사건이 벌어진 곳이 그 변두리 지역도 아니고 자카르타에서도 번화가로 알려져 있는 도심, 호텔들이 몰려있고 그다음에 프랑스 대사관들을 비롯한 주요국들의 대사관들이 몰려있는 도심지역이거든요.

그런 것들을 여러 가지를 감안해 봤을 때는 단순한 일회성 사안이기보다는 뭔가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어떤 테러, 이럴 가능성이 높게 보여지고 있습니다.

[앵커]
얼마 전에 발생했던 이스타불 관광지의 IS에 의한 자살폭탄테러, 이번에도 IS에 의한 테러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정을 해 보는데 아직까지 확인된 거는 없습니다.

박희천 기자, 지금 들어온 소식 다시 한 번 정리해 주시죠.

[기자]
사건이 일어난 시간은 현지 시각으로 오늘 오전 10시 50분 정도 된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도심이었는데요.

주변에 쇼핑몰이 몰려 있고 고급호텔들과 그다음에 외국 대사관들이 몰려있는 도심지역이었다고 합니다.

이 사건으로 지금까지 숨진 사람은 3명 정도다, 지금 이렇게 알려지고 있는데요.

약간 추정은 다르지만 이 가운데 경찰관이 1, 2명 정도 들어가 있다 이런 내용들이 또 들어와 있습니다.

그다음에 그 이후에는 커피숍 부근에서 용의자로 보이는 인물하고 경찰들이 총격을 벌였다 이런 내용들이 들어와 있고요.

하지만 이제 여러 가지 추정이 가능하겠지만 지금까지 들어온 소식으로는 누가 이 사건을 벌였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고요.

그다음에 자신들이 이 테러를 갖다가 저질렀다라고 주장하는 그런 세력들도 아직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아마 지금도 현장 진행형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사안이 정리되면 누가 이런 짓을 저질렀고 또 시간이 지나다보면 어느 단체가 우리가 이런 짓을 있다라고 또 선언할 수 있는 그럴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앵커]
지금 말씀 중에 피해자, 사망자가 3명인데 이 가운데 한두 명 정도는 경찰로 추정이 된다라는 말씀이시군요.

[기자]
약간 다른데요, 어떤 데서는 경찰관 2명이 거기에 포함되어 있다.

일반인도 1명이 들어가 있다, 이렇게 전해지고 있는데 아직도 이건 확실한 건 아닙니다.

한창 상황이 진행중이기 때문에 아직 현장이 정리되지 않아서 이건 약간 시간이 흐르면 어느 정도 정리된 상태에서 전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일단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도심의 쇼핑몰에서 6차례 가량의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연쇄 폭발을 한 것인데요.

지금까지 들어온 사망자는 3명이지만 이 폭발, 6차례의 폭발이 있었다고 볼 때는 피해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현재로써는 배제할 수 없어 보입니다.

박희천 기자, 이번 폭발이 IS에 의한 테러는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는데 현재로써 볼 때는 테러공격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얼마 전 터키 이스탄불에서도 IS에 의한 자살폭탄테러도 있지 않았습니까?

[기자]
그렇죠.

[앵커]
어떻게 추정해 볼 수 있을까요?

[기자]
지금 이 상황에서 IS가 했다, 아니다라고 말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고요.

그만큼 저희들이 판단할 만한 팩트들이 들어오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서... 일단 여러 가지 추정이 가능하겠죠. 최근에 IS에 의해서 유럽이라든지 그다음에 터키라든지 그다음에 그 여타 지역에서 테러가 많았기 때문에 IS가 또 이런 짓을 저지르지 않았는가, 이런 추측도 해 볼 수 있겠지만 지금까지 아시겠지만 인도네시아에서도 여러 가지 반군이라든지 테러집단들이 많거든요.

과연 어느 세력이 이런 짓을 저질렀는지 약간 좀더 두고봐야 할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계속해서 보도가 들어오고 있는데 인도네시아의 유명 일간지죠. 콤파스TV, 목격자의 진술을 인용해서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이 쇼핑몰 건물 8층에서 목격자가 근무 중이었는데 10시 50분쯤에 첫 번째 폭발이 일어났고 몇 분 후에 두 번째 폭발이 있었다는 소식을 목격자의 말을 인용해서 이렇게 보도하고 있고요.

박희천 기자, 지금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그리고 도심 한복판. 지금 이 지역 같은 경우는 고급호텔, 대사관을 비롯해서 그러니까 외국대사관이 몰린 도심지역이기 때문에 지금 이번 일이 인도네시아 내부의 어떤 범죄라고 보기보다는 국제테러일 가능성이 현재로써는 높아보이지 않나이런 추정을 조심스럽게 해 봅니다.

다시 한 번 오늘 들어온 속보들을 다시 한 번 짧게 정리해 주실까요?

[기자]
발생 시각은요, 현지 시각으로 오전 10시 50분쯤이었고요.

폭발이 일어난 곳은 수도 자카르타 도심 쇼핑몰 부근이었다 이렇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숨진 사람한 3명 정도로 이렇게 확인되고 있는데요.

아마 2명 정도는 경찰관이고 1명은 신원 미상의 시민인 것으로 이렇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폭발이 일어난 곳이 고급호텔들하고 프랑스대사관을 비롯한 외국 대사관이 몰려있는 도심지역이기 때문에 과연 어떠한 목적으로 이러한 일을 벌였는지에 대해서는 추측이 여러 가지 가능성하겠지만요.

아직까지 들어온 내용으로는 어느 세력이 무슨 목적으로 이런 짓을 저질렀는지는 아직은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다음에 폭발이 일어나고 경찰이 용의자로 보이는 인물들과 총격을 벌였다고 하는 이런 보도도 들어오고 있는데요.

일단 경찰은 현장을 봉쇄하고 현장 진압작전을 벌이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요.

정확한 소식은 좀더 들어오는 내용을 분석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박희천 기자, 좀더 자세한 속보 들어오는 대로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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