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무색...그녀는 진정한 프로

암 투병 무색...그녀는 진정한 프로

2015.11.25. 오전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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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모델 활동을 하고 있는 이 여성, 그녀의 사진엔 전부 머리카락이 없는데요.

힘겨운 암 투병 중에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델 데이나 크리스티슨, 22살의 나이에 림프암 진단을 받은 그녀는 3년째 항암 치료 중입니다.

화학치료와 세포 이식, 수혈 등 힘들게 암과 맞서면서 그 부작용으로 머리카락을 잃고 몸도 심하게 말라갔는데요.

하지만 꿈과 자신감 만큼은 잃지 않았습니다.

최근에도 6차례나 패션쇼 무대에 오르고 광고 촬영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몸짓은 여전하죠?

그녀의 몸은 약하게 만드는 암세포도 마음 만큼은 병들게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언제나 당당한 그녀의 모습에서 진정한 프로의 모습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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