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고이즈미 전 총리 아들, 아베의 입각 제안 거절"

"日 고이즈미 전 총리 아들, 아베의 입각 제안 거절"

2015.10.08. 오후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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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일본 총리의 아들인 고이즈미 신지로 중의원 의원이 지난 7일 단행된 개각을 앞두고 아베 신조 총리의 입각 제안을 거절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올해 34세로 중의원 3선인 고이즈미 신지로 의원은 재임 시절 높은 지지율을 누렸던 아버지의 후광 속에 차세대 총리감 소리를 들을 정도로 대중적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니혼게이자이는 아베 총리가 이번 개각의 흥행성을 높일 깜짝 카드로 고이즈미 의원을 낙점했지만, 고이즈미 의원이 "아직 총리 관저에 들어가기는 이르다"며 거절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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