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유실된 일본 원전사고 폐기물 포대는 총 240개

폭우로 유실된 일본 원전사고 폐기물 포대는 총 240개

2015.09.13. 오후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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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일본 도호쿠 지방에 내린 폭우로 유실된 후쿠시마 제1 원전 사고의 오염 폐기물 포대는 모두 240자루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일본 환경성은 후쿠시마 현 이타테무라에 보관하고 있던 원전 사고 오염 폐기물 포대 240자루가 유실돼 이 가운데 113자루를 회수했지만 일부는 이미 찢겨 내용물이 비어 있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환경성은 회수하지 못한 포대에 대한 회수 작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또 포대가 회수된 지역들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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