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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파키스탄이 분할 점령하고 있는 카슈미르 지역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민간인 10명이 숨지고 예순 두명이 다쳤습니다.
양국은 서로 상대방이 민간인 가옥에 이유 없이 총격과 포격을 가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육군은 인도 측이 현지시각 28일 새벽 3시쯤 시아코트 시 인근을 공격해 민간인 6명이 사망하고 마흔 여섯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인도의 국경 경비대 관계자는 28일 새벽 초소 10여 곳과 민간인 가옥들이 총격을 받아 민간인 4명이 죽고 16명이 다쳤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양국은 서로 상대방이 민간인 가옥에 이유 없이 총격과 포격을 가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육군은 인도 측이 현지시각 28일 새벽 3시쯤 시아코트 시 인근을 공격해 민간인 6명이 사망하고 마흔 여섯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인도의 국경 경비대 관계자는 28일 새벽 초소 10여 곳과 민간인 가옥들이 총격을 받아 민간인 4명이 죽고 16명이 다쳤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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