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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가 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의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유대인 66명을 강제 추방했는데요.
73년 만에 모나코 국왕이 그 일을 공식 사과했습니다.
프랑스에서 박해받다가 모나코로 피한 유대인들을 보호하지 못했다며 용서를 구했다는데요.
이날 모나코의 공동묘지에는 강제추방된 유대인의 이름을 새긴 추모비도 세워졌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어떻게 봤을까요.
"말 한마디가 천 냥 빚 갚죠. 훌륭한 일 하신 겁니다."
"조상이 잘못해도 후손이 잘하면 나라 이미지가 이렇게 올라가지."
"사과가 늦었지만 누구보다는 빠르시네요.
"피난민 안 받아줬다고 사과하는데 일본은 무슨 철면피인 건지."
"친일파가 가득한데 일본이 사과하겠어?"
"요즘 유대인들 하는 거 보면 사과받을 자격 있는지 모르겠음."
우리도 언젠가 사과받을 날이 오겠죠?
그날이 빨리 오길 바랄 뿐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73년 만에 모나코 국왕이 그 일을 공식 사과했습니다.
프랑스에서 박해받다가 모나코로 피한 유대인들을 보호하지 못했다며 용서를 구했다는데요.
이날 모나코의 공동묘지에는 강제추방된 유대인의 이름을 새긴 추모비도 세워졌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어떻게 봤을까요.
"말 한마디가 천 냥 빚 갚죠. 훌륭한 일 하신 겁니다."
"조상이 잘못해도 후손이 잘하면 나라 이미지가 이렇게 올라가지."
"사과가 늦었지만 누구보다는 빠르시네요.
"피난민 안 받아줬다고 사과하는데 일본은 무슨 철면피인 건지."
"친일파가 가득한데 일본이 사과하겠어?"
"요즘 유대인들 하는 거 보면 사과받을 자격 있는지 모르겠음."
우리도 언젠가 사과받을 날이 오겠죠?
그날이 빨리 오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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