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탕자쉬안, 日 전후70년 담화에 '침략·사죄' 반영 촉구

中 탕자쉬안, 日 전후70년 담화에 '침략·사죄' 반영 촉구

2015.06.29. 오전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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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쉬안 중일 우호협회 회장은 중국을 방문한 일본 집권 자민당의 노다 다케시 중의원과 베이징에서 회담하고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전후 70년 담화에 "침략과 사죄를 명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을 지낸 탕 회장은 침략과 사죄를 명확히 표현함으로써 "일본은 역사 문제의 하중을 덜고 미래를 지향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다 의원은 "담화 내용에 관해서는 아베 총리가 깊이 생각하며 있으며 과거뿐만 아니라 미래지향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습니다.

노다 의원은 중국 공산당 서열 4위인 위정성 전국 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을 면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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