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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화를 사용하는 유로존 19개국 재무 장관들이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타결 방안을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인 유로그룹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회의를 열어 그리스에 대한 추가 금융 지원 방안을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이번 주 다시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유로그룹은 그리스의 새로운 제안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최종 합의를 위해 유로그룹과 채권단이 이번 주 중에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예룬 데이셀블룸 유로그룹 의장이 밝혔습니다.
따라서 이어 열리는 유로존 긴급 정상회의에서도 그리스 부채 위기에 대한 해법이 나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인 유로그룹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회의를 열어 그리스에 대한 추가 금융 지원 방안을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이번 주 다시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유로그룹은 그리스의 새로운 제안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최종 합의를 위해 유로그룹과 채권단이 이번 주 중에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예룬 데이셀블룸 유로그룹 의장이 밝혔습니다.
따라서 이어 열리는 유로존 긴급 정상회의에서도 그리스 부채 위기에 대한 해법이 나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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