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지진 8일 만에 101세 노인 구조

네팔 지진 8일 만에 101세 노인 구조

2015.05.03. 오후 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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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지진 8일 만에 101세 노인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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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대지진 발생 8일 만에 101살 노인이 폐허 더미 밑에 매몰됐다가 구조됐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AFP 통신은 네팔 현지 경찰을 인용해 101살 노인이 지진 참사 현장에서 구조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함께 네팔 북동부 신두팔촉의 경찰 관계자는 dpa 통신에 샤울리 지역의 케라바리 마을에서 생존자 3명이 군 부대에 구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가운데 2명은 무너진 진흙 가옥 아래에서 묻혀 있었고, 나머지 1명은 지진 이후 발생한 산사태로 흙에 파묻혀 있다 구출됐습니다.

이들은 지역 병원에 이송돼 치료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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