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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또 다시 한국 교육에 대한 예찬론을 펼쳤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롯에서 여성 블로거들과 타운홀 미팅을 가진 자리에서 한국과 핀란드 같은 곳은 교육제도가 정말 잘 됐다고 말했다고 백악관이 전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한국의 교사는 의사나 기술자가 받는 수준에서 봉급을 받고 있으며 존경받는 직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자신의 여동생이 과거 미국에서 교사생활을 했기 때문에 봉급 수준을 알고 있다면서 가족을 부양하기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2009년 이후부터 기회 있을 때마다 한국의 뜨거운 교육열과 교육제도를 칭찬해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언급은 공교육 붕괴와 과열 사교육 등의 문제점을 외면한 평가라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한국 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여전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롯에서 여성 블로거들과 타운홀 미팅을 가진 자리에서 한국과 핀란드 같은 곳은 교육제도가 정말 잘 됐다고 말했다고 백악관이 전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한국의 교사는 의사나 기술자가 받는 수준에서 봉급을 받고 있으며 존경받는 직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자신의 여동생이 과거 미국에서 교사생활을 했기 때문에 봉급 수준을 알고 있다면서 가족을 부양하기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2009년 이후부터 기회 있을 때마다 한국의 뜨거운 교육열과 교육제도를 칭찬해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언급은 공교육 붕괴와 과열 사교육 등의 문제점을 외면한 평가라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한국 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여전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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