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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급진 무장 세력 IS가 이라크 정부군의 서부 안바르주 탈환 작전 개시에 대한 보복으로 시리아 국경에 인접한 카엠에서 수니파 민간인 약 300명을 살해했다고 보안 소식통들이 밝혔습니다.
이라크 정부군은 전날 이라크 최대 주인 안바르에서 IS를 내몰기 위한 대규모 공세에 돌입했습니다.
지난주 정부군은 시아파 민병대의 지원과 미군의 공습을 등에 업어 북부 전략 요충지인 티크리트를 IS로부터 되찾았지만, IS는 여전히 이라크 북부와 서부 일대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한 보안 소식통은 수니파가 주로 사는 안바르 주를 되찾기 위해 정부군이 상당히 진격했다면서, 주도인 라마디 동부에 있는 시자리야에서 IS 대원들을 몰아내는 데 진전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라크 정부군은 전날 이라크 최대 주인 안바르에서 IS를 내몰기 위한 대규모 공세에 돌입했습니다.
지난주 정부군은 시아파 민병대의 지원과 미군의 공습을 등에 업어 북부 전략 요충지인 티크리트를 IS로부터 되찾았지만, IS는 여전히 이라크 북부와 서부 일대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한 보안 소식통은 수니파가 주로 사는 안바르 주를 되찾기 위해 정부군이 상당히 진격했다면서, 주도인 라마디 동부에 있는 시자리야에서 IS 대원들을 몰아내는 데 진전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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