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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 소년이 피아노 앞에 앉습니다.
선생님이 소년에게 헤드셋을 씌워주자 잠시 뒤 피아노 건반이 혼자 움직입니다.
어떻게 이 소년은 손을 움직이지 않고 피아노를 칠 수 있게 된걸까요?
지난해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일본 츠쿠바대 부속 장애인 학교 학생이 헤드셋으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입니다.
이 장애 학생이 피아노로 캐롤을 칠 수 있게 된 것은 바로 헤드셋 덕분입니다.
학생이 사용하고 있는 '아이 플레이 더 피아노(Eye Play the Piano)'는 시선 추적 기능을 탑재한 헤드셋으로 시선만으로 음악을 연주할 수 있는 가상현실 피아노 시스템입니다.
헤드셋에 탑재된 시선 추적 기능을 이용해 사용자가 연주하고 싶은 소리에 초점을 맞추고 눈을 깜빡이면 소리가 나오는 방식입니다.
일본 츠쿠바 대학 부속 장애인 학교와 가상현실 헤드셋 제작사 '포브(FOVE)' 사가 협력해 만든 헤드셋이 더 많은 장애 학생들에게 보급될 수 있도록 펀딩 사이트에서는 모금 활동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손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 소년이 피아노 앞에 앉습니다.
선생님이 소년에게 헤드셋을 씌워주자 잠시 뒤 피아노 건반이 혼자 움직입니다.
어떻게 이 소년은 손을 움직이지 않고 피아노를 칠 수 있게 된걸까요?
지난해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일본 츠쿠바대 부속 장애인 학교 학생이 헤드셋으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입니다.
이 장애 학생이 피아노로 캐롤을 칠 수 있게 된 것은 바로 헤드셋 덕분입니다.
학생이 사용하고 있는 '아이 플레이 더 피아노(Eye Play the Piano)'는 시선 추적 기능을 탑재한 헤드셋으로 시선만으로 음악을 연주할 수 있는 가상현실 피아노 시스템입니다.
헤드셋에 탑재된 시선 추적 기능을 이용해 사용자가 연주하고 싶은 소리에 초점을 맞추고 눈을 깜빡이면 소리가 나오는 방식입니다.
일본 츠쿠바 대학 부속 장애인 학교와 가상현실 헤드셋 제작사 '포브(FOVE)' 사가 협력해 만든 헤드셋이 더 많은 장애 학생들에게 보급될 수 있도록 펀딩 사이트에서는 모금 활동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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