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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버진애틀랜틱항공 소속 여객기가 착륙장치 결함으로 런던 개트윅 공항에서 비상착륙했습니다.
버진애틀랜틱항공의 보잉 747-400기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전 11시45분에 승객 447명과 승무원 15명 등 462명을 태우고 런던에서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가다가 착륙장치 결함을 발견하고 회항했습니다.
여객기는 개트윅 공항 주변을 돌다 4시간 만에 비상착륙했고 이 과정에서 일부 승객이 경상을 입었다고 공항 측은 밝혔습니다.
버진애틀랜틱항공은 여객기가 일반적이지 않은 착륙을 했다며 착륙용 바퀴 중 하나에 기술적인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항에서 찍힌 사진을 보면 해당 여객기의 오른편 착륙 바퀴가 제대로 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버진애틀랜틱항공의 보잉 747-400기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전 11시45분에 승객 447명과 승무원 15명 등 462명을 태우고 런던에서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가다가 착륙장치 결함을 발견하고 회항했습니다.
여객기는 개트윅 공항 주변을 돌다 4시간 만에 비상착륙했고 이 과정에서 일부 승객이 경상을 입었다고 공항 측은 밝혔습니다.
버진애틀랜틱항공은 여객기가 일반적이지 않은 착륙을 했다며 착륙용 바퀴 중 하나에 기술적인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항에서 찍힌 사진을 보면 해당 여객기의 오른편 착륙 바퀴가 제대로 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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