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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관 TV 생산이 조만간 종료될 전망이라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고화질 액정과 LCD TV의 보편화로 설 자리를 잃은 브라운관 TV의 생산이 이르면 내년 전 세계에서 종료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세계 곳곳에서 브라운관 TV를 생산하고 있는 일본 기업 샤프는 브라운관 TV 생산을 내년 봄 접기로 방침을 정했고, 인도 업체들도 내년 중 생산을 끝내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004년만 해도 전 세계 브라운관 TV 출하량은 1억 6천593만 대로 액정 TV의 19배였지만, 2008년 액정 TV가 1억 641만대의 출하량을 기록하며 브라운관 TV 8천643만대를 넘어섰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요미우리신문은 고화질 액정과 LCD TV의 보편화로 설 자리를 잃은 브라운관 TV의 생산이 이르면 내년 전 세계에서 종료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세계 곳곳에서 브라운관 TV를 생산하고 있는 일본 기업 샤프는 브라운관 TV 생산을 내년 봄 접기로 방침을 정했고, 인도 업체들도 내년 중 생산을 끝내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004년만 해도 전 세계 브라운관 TV 출하량은 1억 6천593만 대로 액정 TV의 19배였지만, 2008년 액정 TV가 1억 641만대의 출하량을 기록하며 브라운관 TV 8천643만대를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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