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올해도 우리나라를 외면한 노벨상, 과연 수상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올해 노벨상 수상자들은 '기초에 충실하라', 그리고 '열정을 갖고 도전하라'고 충고합니다.
김응건 유럽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 경제와 과학 분야 노벨상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들이, 시상식이 열리는 스웨덴 스톡홀름에 왔습니다.
수요일 시상식에 앞서 수상 소감을 밝히는 자리, 청색 LED 개발로 6년 만에 다시 노벨물리학상을 차지한 일본 과학자들은 기초에 충실한 것이 수상 비결이라고 말합니다.
[인터뷰:아마노 히로시,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일본 학계는 기초 과학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노벨상을 많이 받는 비결이라고 봅니다."
독과점 문제 연구로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프랑스의 장 티롤 교수는 지금 세계가 정말 필요로 하는 것을 찾으라고 조언합니다.
[인터뷰:장 티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세상에는 수많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우리를 사로잡는 것 가운데 하나가 지구 온난화 같은 환경 문제입니다."
노벨 생리의학상을 함께 받은 노르웨이의 모세르 부부는 자신이 선택한 분야에 대한 열정을 강조합니다.
[인터뷰:마이브리트 모세르, 노벨의학상 수상자]
"운동이나 음악, 미술에서 하는 것처럼 그 분야에 열정이 있다면 도전하면 됩니다."
[인터뷰:에드바르드 모세르, 노벨의학상 수상자]
"노벨상을 받기 위해서 연구를 한다면 노벨상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또 자신의 하는 일이 때때로 힘들고 짜증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며, 이를 참고 견뎌내는 것도 무척 중요하다고 노벨상 수상자들은 충고하고 있습니다.
YTN 김응건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올해도 우리나라를 외면한 노벨상, 과연 수상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올해 노벨상 수상자들은 '기초에 충실하라', 그리고 '열정을 갖고 도전하라'고 충고합니다.
김응건 유럽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 경제와 과학 분야 노벨상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들이, 시상식이 열리는 스웨덴 스톡홀름에 왔습니다.
수요일 시상식에 앞서 수상 소감을 밝히는 자리, 청색 LED 개발로 6년 만에 다시 노벨물리학상을 차지한 일본 과학자들은 기초에 충실한 것이 수상 비결이라고 말합니다.
[인터뷰:아마노 히로시,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일본 학계는 기초 과학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노벨상을 많이 받는 비결이라고 봅니다."
독과점 문제 연구로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프랑스의 장 티롤 교수는 지금 세계가 정말 필요로 하는 것을 찾으라고 조언합니다.
[인터뷰:장 티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세상에는 수많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우리를 사로잡는 것 가운데 하나가 지구 온난화 같은 환경 문제입니다."
노벨 생리의학상을 함께 받은 노르웨이의 모세르 부부는 자신이 선택한 분야에 대한 열정을 강조합니다.
[인터뷰:마이브리트 모세르, 노벨의학상 수상자]
"운동이나 음악, 미술에서 하는 것처럼 그 분야에 열정이 있다면 도전하면 됩니다."
[인터뷰:에드바르드 모세르, 노벨의학상 수상자]
"노벨상을 받기 위해서 연구를 한다면 노벨상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또 자신의 하는 일이 때때로 힘들고 짜증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며, 이를 참고 견뎌내는 것도 무척 중요하다고 노벨상 수상자들은 충고하고 있습니다.
YTN 김응건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