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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동일본 대지진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당시 유출된 방사성 물질 세슘 134가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해안에서 검출됐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 등은 미국 우즈홀 해양학연구소 발표를 인용해 캘리포니아 북부 150㎞ 태평양 해상에서 1제곱미터 당 2베크렐 미만의 세슘 134가 검출됐다며, 인체와 해양 생물에 대한 영향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 연구소가 지난 1월 해양 조사에 착수한 후 세슘 134가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미국 정부는 세슘을 대상으로 한 해양 조사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은 연구소 측이 세슘 134는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고 반감기가 2년이기 때문에 3년반 전 후쿠시마 원전 사고 때 유출된 것이 틀림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교도통신 등은 미국 우즈홀 해양학연구소 발표를 인용해 캘리포니아 북부 150㎞ 태평양 해상에서 1제곱미터 당 2베크렐 미만의 세슘 134가 검출됐다며, 인체와 해양 생물에 대한 영향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 연구소가 지난 1월 해양 조사에 착수한 후 세슘 134가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미국 정부는 세슘을 대상으로 한 해양 조사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은 연구소 측이 세슘 134는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고 반감기가 2년이기 때문에 3년반 전 후쿠시마 원전 사고 때 유출된 것이 틀림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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