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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에 가담해 싸우던 자국민이 최근 숨졌다는 보도와 관련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미국 정보기관과 사법당국은 IS가 지난주 시리아 국경 도시 코바니에서 아부 무함마드 알암리키 대원이 순교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진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알암리키'는 이 대원이 미국인임을 나타내는 가명으로, 동일 인물로 추정되는 남성이 지난 2월 IS가 공개한 동영상에도 등장했습니다.
이 남성은 영상에서 자신이 미국에서 10년간 살았고 IS에 가담하기 위해 시리아에 왔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은 시리아 전투에 가담했던 자국민이 본국으로 돌아와 테러 공격을 감행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국 정보기관과 사법당국은 IS가 지난주 시리아 국경 도시 코바니에서 아부 무함마드 알암리키 대원이 순교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진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알암리키'는 이 대원이 미국인임을 나타내는 가명으로, 동일 인물로 추정되는 남성이 지난 2월 IS가 공개한 동영상에도 등장했습니다.
이 남성은 영상에서 자신이 미국에서 10년간 살았고 IS에 가담하기 위해 시리아에 왔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은 시리아 전투에 가담했던 자국민이 본국으로 돌아와 테러 공격을 감행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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