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주일한국대사에 유흥수 전 의원 내정"

"신임 주일한국대사에 유흥수 전 의원 내정"

2014.07.22. 오후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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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주 일본 한국대사에 4선 국회의원 출신인 유흥수 새누리당 상임고문이 내정됐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경찰관료 출신으로 전두환 정권 때 충남도지사와 대통령 정무 제2수석 비서관을 지낸 유 고문은 부산을 지역구로 12대와 14대, 15대와 16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습니다.

지난 2004년 초 정계 은퇴를 선언한 뒤 당의 상임 고문 자격으로 정계와의 끈을 유지해왔습니다.

유 고문은 의원시절 한일의원연맹 간사장을 지내는 등 일본 정계에 지인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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