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이 엿새째 이어지면서 사상자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습니다.
사상자 가운데는 어린이가 다수여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유엔에서도 국제법 위반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린이 한 명이 구급차에 실려 병원에 도착합니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으로 부상을 입은 팔레스타인 어린이입니다.
병원에는 이 아이처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다친 어린이 환자들이 줄지어 입원해 있습니다.
[인터뷰:알 샤하바니, 의사]
"어린이와 여성이 사상자의 반을 넘습니다. 어린이만도 3분의 1 이상인데 부상자 대다수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지금까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죽거나 다친 팔레스타인 사람은 천 명을 넘었습니다.
팔레스타인 측은 사망자 가운데 장애 아동들도 있다며 이스라엘을 비난했습니다.
어린이를 비롯한 민간인 희생이 늘자 유엔에서도 국제법 위반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나비 필레이 유엔 난민기구 최고대표는 어린이 등 민간인 희생이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이 민간인 살상을 금지한 국제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공습을 멈추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민간인들의 희생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홍선기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이 엿새째 이어지면서 사상자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습니다.
사상자 가운데는 어린이가 다수여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유엔에서도 국제법 위반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린이 한 명이 구급차에 실려 병원에 도착합니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으로 부상을 입은 팔레스타인 어린이입니다.
병원에는 이 아이처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다친 어린이 환자들이 줄지어 입원해 있습니다.
[인터뷰:알 샤하바니, 의사]
"어린이와 여성이 사상자의 반을 넘습니다. 어린이만도 3분의 1 이상인데 부상자 대다수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지금까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죽거나 다친 팔레스타인 사람은 천 명을 넘었습니다.
팔레스타인 측은 사망자 가운데 장애 아동들도 있다며 이스라엘을 비난했습니다.
어린이를 비롯한 민간인 희생이 늘자 유엔에서도 국제법 위반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나비 필레이 유엔 난민기구 최고대표는 어린이 등 민간인 희생이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이 민간인 살상을 금지한 국제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공습을 멈추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민간인들의 희생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홍선기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