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 이슈] "방사능 괴물?"

[인터넷 & 이슈] "방사능 괴물?"

2014.07.08. 오후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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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전 중 인터넷에서 많이 본 뉴스 살펴보는 인터넷 앤 이슈입니다.

먼저 다음 많이 본 뉴스, 오늘은 20대 남성들의 순위 보겠습니다.

방사능 괴물 , 아이폰, 홍명보 감독 순으로 관심이 많았는데요.

방사능 괴물이 뭘까요?

바로 일본 주택가에 나타난 거대한 도롱뇽입니다.

제일 많이 본 기사인데요, 화면으로 보겠습니다.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상입니다.

괴 생물체가 주택가 인근 잔디밭을 기어가고 있는데요,

몸길이 1.5m에 흐물거리는 피부를 가진 이 녀석을 보고 놀란 주민들이 경찰에 신고까지 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방사능 오염으로 생긴것 아니냐는 반응도 보였는데, 일본 외신은 '일본 자이언트 도롱뇽'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2위는 소문만 무성한 차기 아이폰에 대한 새로운 루머가 추가됐습니다.

5.5인치 아이폰6의 공식명칭이 '아이폰 에어'가 될 것 같다는 건데요, 구체적인 가격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965달러, 약 97만원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시 돼야 정확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홍명보 감독이 투기 논란에 휩싸였다는 소식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요.

홍명보 감독이 월드컵을 앞두고 수도권으로 땅을 보러 다녔고 '한국판 비버리 힐스'라 불리는 성남시 분당에 있는 부촌에 땅을 구입한 건데요.

월드컵 훈련이 한창일 시기에 땅을 보러 다닌건 부적절했다는 평가와 두가지 사안은 관련성이 없다는 평가가 동시에 나오고 있습니다.

네이버 많이 본 뉴스, 스포츠 분야로 보겠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에서 LA다저스의 류현진과 관련해 아쉬움을 나타냈군요.

눈에 띄는 활약에도 올스타전 라인업에 들지 못했다는 기사가 1위로 올라와 있고요.

갈 곳 없는 박주영 선수의 거취에 대한 기사가 2위.

2년 연속 9위의 위기에 처한 프로야구 한화.

김응룡 감독이 달라져야 한다는 기사가 3위였습니다.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자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는지 최근에는 경기 중 구심에게 육두문자를 남발하며 극도로 흥분하기도 했죠.

선수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이른바 '흥이 나는' 팀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인터넷 앤 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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