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91세 할머니, 마라톤 42.195km 완주

美 91세 할머니, 마라톤 42.195km 완주

2014.06.03. 오전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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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90대 할머니가 7시간대의 기록으로 마라톤을 완주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올해 아흔 한살인 해리어트 톰슨 할머니는 현지시각 1일 열린 '샌디에이고 로큰롤' 마라톤 대회에서 42.195킬로미터를 7시간 7분 42초 기록으로 완주했습니다.

톰슨 할머니는 이 대회 최고령 완주 기록과 함께 미국의 90대 마라톤 신기록도 세웠습니다.

할머니는 백혈병 기금 마련을 위해 출전했다며, 마지막 1마일은 가장 기쁜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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