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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한 태국의 군부 지도자가 향후 1년 내에 총선이 실시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평화와 개혁이 먼저 이뤄져야 총선을 치를 수 있다며, 반 쿠데타 시위도 금지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박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수개월 간 정국 혼란이 이어진 태국에서 지난 22일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군부.
최고 군정기관인 국가평화질서회의의 의장 프라윳 찬-오차 육군참모총장은 첫 대국민연설을 통해 향후 계획을 밝혔습니다.
가장 급선무는 평화와 개혁을 추진하는 것.
분열 세력 간의 화해를 이끌어내는 데 2, 3개월이 걸리고, 새 헌법을 마련해 과도정부를 구성하기까지 1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인터뷰:프라윳 찬-오차, 국가평화질서회의 의장]
"충돌과 분열을 해결하기 위한 개혁위원회가 세워집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약 일 년 정도 걸릴 겁니다."
선거는 그 이후에나 가능하다고 못 박았습니다.
또 이 모든 준비가 완료되면 군부는 본연의 역할로 돌아가겠다고도 말했습니다.
[인터뷰:프라윳 찬-오차, 국가평화질서회의 의장]
"군부가 해야 할 의무를 다하고 나면 우리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 이 나라와 국민을 돌보겠습니다."
특히 군부의 쿠데타에 대한 저항이나 시위는 국민에게 행복을 되찾아 주는 과정을 느리게 할 뿐이라며 다시 한 번 경고했습니다.
군부가 시위 예상지역에 병력을 배치하고 주변도로까지 통제하면서 시위 차단에 나서자 대규모 시위는 주춤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지난주 군부 쿠데타 이후 방콕에서는 연일 곳곳에서 수백 명 규모의 산발적인 반대 시위가 열리고 있습니다.
특히 내일 군부의 쿠데타에 반대하는 전국 시위가 예정돼 또다시 무력충돌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YTN 박영진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지난주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한 태국의 군부 지도자가 향후 1년 내에 총선이 실시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평화와 개혁이 먼저 이뤄져야 총선을 치를 수 있다며, 반 쿠데타 시위도 금지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박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수개월 간 정국 혼란이 이어진 태국에서 지난 22일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군부.
최고 군정기관인 국가평화질서회의의 의장 프라윳 찬-오차 육군참모총장은 첫 대국민연설을 통해 향후 계획을 밝혔습니다.
가장 급선무는 평화와 개혁을 추진하는 것.
분열 세력 간의 화해를 이끌어내는 데 2, 3개월이 걸리고, 새 헌법을 마련해 과도정부를 구성하기까지 1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인터뷰:프라윳 찬-오차, 국가평화질서회의 의장]
"충돌과 분열을 해결하기 위한 개혁위원회가 세워집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약 일 년 정도 걸릴 겁니다."
선거는 그 이후에나 가능하다고 못 박았습니다.
또 이 모든 준비가 완료되면 군부는 본연의 역할로 돌아가겠다고도 말했습니다.
[인터뷰:프라윳 찬-오차, 국가평화질서회의 의장]
"군부가 해야 할 의무를 다하고 나면 우리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 이 나라와 국민을 돌보겠습니다."
특히 군부의 쿠데타에 대한 저항이나 시위는 국민에게 행복을 되찾아 주는 과정을 느리게 할 뿐이라며 다시 한 번 경고했습니다.
군부가 시위 예상지역에 병력을 배치하고 주변도로까지 통제하면서 시위 차단에 나서자 대규모 시위는 주춤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지난주 군부 쿠데타 이후 방콕에서는 연일 곳곳에서 수백 명 규모의 산발적인 반대 시위가 열리고 있습니다.
특히 내일 군부의 쿠데타에 반대하는 전국 시위가 예정돼 또다시 무력충돌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YTN 박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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