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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법무부가 중국군 관계자 5명을 사이버범죄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에릭 홀더 법무장관은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군 관계자들이 미국의 비밀 정보를 훔쳐 중국 국영기업을 도와줬다면서 펜실베이니아주 대배심에 기소장을 제출했다고 확인했습니다.
기소 대상인 중국군 관계자들은 원자력발전소나 태양광발전판 업체 전산망을 해킹해 정보를 빼낸 데 연루됐다는 점이 혐의 내용에 포함됐습니다.
미국은 자국 기업이나 정부, 언론사에 대해 중국발 사이버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해 왔습니다.
미국 정부 차원에서 스파이 목적의 해킹 혐의를 내세워 중국군 관계자를 정식 기소하는 일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미 언론은 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에릭 홀더 법무장관은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군 관계자들이 미국의 비밀 정보를 훔쳐 중국 국영기업을 도와줬다면서 펜실베이니아주 대배심에 기소장을 제출했다고 확인했습니다.
기소 대상인 중국군 관계자들은 원자력발전소나 태양광발전판 업체 전산망을 해킹해 정보를 빼낸 데 연루됐다는 점이 혐의 내용에 포함됐습니다.
미국은 자국 기업이나 정부, 언론사에 대해 중국발 사이버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해 왔습니다.
미국 정부 차원에서 스파이 목적의 해킹 혐의를 내세워 중국군 관계자를 정식 기소하는 일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미 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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