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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륙 우한시에서 불법 신장 이식 조직이 적발됐다고, 후베이성에서 발행되는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후베이성 공안은 지난 17일 우한시 교외 한 별장에 들이닥쳐 불법 신장 이식 수술 연루자 10여 명을 체포했고, 조사 결과 주범 쉬 모 씨는 이 곳에서 8차례에 걸쳐 이식 수술을 주선해 우리 돈 수억 원의 부당 이익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쉬 씨는 환자로부터 건 당 약 7천만 원을 받은 반면, 신장 제공자에게는 5백만 원만 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국에서는 불법 장기 거래가 활발해, 정상적인 장기 기증 시스템 정착에 커다란 장애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후베이성 공안은 지난 17일 우한시 교외 한 별장에 들이닥쳐 불법 신장 이식 수술 연루자 10여 명을 체포했고, 조사 결과 주범 쉬 모 씨는 이 곳에서 8차례에 걸쳐 이식 수술을 주선해 우리 돈 수억 원의 부당 이익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쉬 씨는 환자로부터 건 당 약 7천만 원을 받은 반면, 신장 제공자에게는 5백만 원만 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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