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 5.1 극초음속 무인기 시험비행 성공

마하 5.1 극초음속 무인기 시험비행 성공

2013.05.06. 오전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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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군이 개발 중인 극초음속 무인기 'X-51A 웨이버라이더'가 최장거리 극초음속 비행 기록을 세웠습니다.

미국 공군은 보잉사에서 제작한 X-51A가 스크램제트 엔진을 가동해 음속보다 5배 이상 빠른 속도인 마하 5.1로 3분30초 동안 날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1일 태평양 상공에서 이뤄진 시험비행에서 X-51A는 6분여 동안 약 426km를 날았습니다.

이번 시험 비행은 미 공군이 지구상 어디든 몇 분 안에 공격하기 위해 개발한 스크램제트 엔진의 예정 비행 4차례 가운데 마지막이었습니다.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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