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일대기 영국 뮤지컬, 한국서 첫선

마이클 잭슨 일대기 영국 뮤지컬, 한국서 첫선

2013.04.23. 오후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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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의 일대기를 다룬 런던 웨스트엔드의 뮤지컬 '스릴러 라이브'가 한국에서 공연됩니다.

영국 뮤지컬극단 플라잉뮤직은 런던 10대 뮤지컬로 8년째 장기 공연 중인 '스릴러 라이브'를 오는 6월 서울과 대구에서 한국 관객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클 잭슨 탄생 55주년과 사망 4주기를 기념하는 한국 초연에는 오리지널 공연팀 배우와 스태프, 라이브 밴드 등 45명이 참여합니다.

'스릴러 라이브'는 2006년 런던에서 초연된 이후 지난 2월까지 1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공연은 '비트잇', '빌리진', '배드' 등 32곡에 이르는 마이클 잭슨의 히트곡들이 라이브 콘서트 형식의 뮤지컬로 꾸며집니다.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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