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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7년 대한항공 858기 폭파사건의 범인 김현희 씨가 영국 B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이끄는 북한이 심각한 위기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BBC는 최근 서울에서 인터뷰한 김 씨가 북한은 현재 절망적인 상황이며 김정은에 대한 불만이 너무 높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씨는 김정은이 북한 주민의 불만을 억제해야만 하는데 그가 가진 유일한 것이 핵무기라며 북한의 핵위협은 바로 이 때문에 나오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씨는 또 대한항공 폭파테러는 88서울올림픽을 앞둔 남한을 혼란에 빠트리기 위한 목적으로 자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BBC는 최근 서울에서 인터뷰한 김 씨가 북한은 현재 절망적인 상황이며 김정은에 대한 불만이 너무 높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씨는 김정은이 북한 주민의 불만을 억제해야만 하는데 그가 가진 유일한 것이 핵무기라며 북한의 핵위협은 바로 이 때문에 나오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씨는 또 대한항공 폭파테러는 88서울올림픽을 앞둔 남한을 혼란에 빠트리기 위한 목적으로 자행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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